노루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시설인 태양전지식 전기목책기 및 그물망 지원과 까치포획틀 지원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해예방시설이 농가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는 이유는 태양전지식 목책기와 그물망 등을 시설할 수 있어 선택의 여지가 넓어지고 있으며 태양전지식 목책기 제조회사들이 홍보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시설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올 상반기까지 77농가 150필지 1,188,125 (359,408평)가 완료되어 목표의 71%를 달성했고 그 중 태양전지식 목책기 14개 농가와 그물망시설 63개 농가에 대해 1억5백만원이 집행됐고 나머지 사업비는 7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농가당 최대지원액은 300만원으로 지원 60%에 자부담은 40%인데 제주시는 내년에도 희망 농가에 전부 지원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