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조을거리 ‘7080 음악이 흐르는 추억의 거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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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조을거리 ‘7080 음악이 흐르는 추억의 거리’로 변신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7.10 09: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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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조을거리가 음악이 흐르는 추억의 거리로 변했다.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승요)는 아랑조을거리 동네경제 활성화를 위해 7080 음악이 흐르는 추억의 거리로 만들었다.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아랑조을거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특화된 거리로 기억되기 위한 시설이 필요함을 절실히 인지하면서 위원들의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결과 7080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다시 찾고 싶어지는 거리로 조성한 것.



지난 5월부터 6월12일까지 아랑조을거리 구간 B=450m, 천지7로(하나로마트)구간 B=150m에 스피커 시설을 설치, 중식시간대와 퇴근시간 후에 7080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시설을 완료했다.

시설완료후 아랑조을거리를 이용하는 손님 및 지역주민들에게 7080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음식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고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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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스 2009-07-13 12:56:33
젊은 시절,감수성이 많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약 30여년 전쯤 되었을까 거리 곳곳에 음악실이 있었지요 기억이 아련합니다만 한 500원정도 지불하고 음악실에서 여자친구를 만난 기억이 납니다.정말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지만 음악이 흐르는거리를 가보고 십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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