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연기념물 식생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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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천연기념물 식생정비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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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천지연난대림 등 식물상이 있는 10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2억8400만 원을 투입하여 식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전국 천연기념물 가운데 식물분야에 대한 보수치료사업의 일환으로 긴급병해충 방제, 경관저해 고사지 제거 등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사항에 대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2010년부터 지속사업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식물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곳의 안내판 설치보수, 병해충관리, 고사지 제거, 풀베기, 경쟁식물제거(칡덩굴, 대나무) 등 정비를 통하여 식생 및 관람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천연기념물의 치료를 위해, 문화재수리업체에 사업설계를 발주하였으며, 3월중 관리 메뉴얼에 맞게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식물 생육이 왕성한 5~6월경에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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