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선희)는 1학년 문주현 양(회계금융과 1학년)을 비롯하여 21명의 학생이 금융투자협회에서 시행한 제5회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다 합격 인원 20명을 초과하여 도내 단위학교에서 가장 많이 합격한 성과이다.
금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한 21명의 학생들은 금융아카데미 동아리활동을 통해 외부강사 초청특강 및 온라인 강의와 자기주도 학습을 꾸준히 한 결과,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은 펀드 투자, 투자 권유, 부동산 펀드 세과목으로 이뤄지며, 집합투자 증권의 매매를 권유하거나 투자자문계약, 투자일임계약 또는 신탁계약의 체결을 권유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은 자격시험 합격을 통해 금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의 꿈을 쌓아 가는 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차후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은행텔러, 자산관리사 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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