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과학관 내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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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과학관 내년 완공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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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해양수산종합과학관이 성산읍 섭지코지 일대에 건립된다.

15일 도에 따르면 사면이 바다인 제주지역의 독특한 해양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해양수산종합과학관이 2009년 12월 착공 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2008년 9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2008년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광역권 30대 선도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써 현재 터파기공사 및 건축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건축 골조공사 추진중(총공정율 48%)으로 세계자연보전 총회 (WCC) 이전인 2012년 6월 완공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 주요내용은 어린이 해양체험관, 바다전시기획관, 바다 동․생물 전시관, 해양동물 쇼 등 입체공연장 등의 시설로서 해양수족관 규모는 10,700톤으로서 수족관 규모면에서는 동양최대이다.

제주도는 제주 해양수산과학발전 및 제주해양과학관 종사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기술교류 등을 위하여 금년 3월중 제주해양과학관 운영업체인 한화호텔&리조트(홍원기 대표) 및 제주대학교(허향진 총장)와 제주해양과학관 산학협력 및 기술교류 MOU계약을 체결하여 도내 해양수산전공 우수인재 고용과 해양생물자원 연구를 위한 협업 및 학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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