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단장 오홍식 부시장)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를 방문한 외래 인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합창단은 세계인의 보물인 제주도가 뉴 세븐 원더스 재단(스위스)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은 물론 전 국가적으로 매진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다.
홍보를 위해 합창단은 지난26일 오전10시부터 노란 어깨띠를 두른 단원 44명은 출발 대합실, 도착 대합실, 국제선 대합실 등 3 팀으로 나눠 제주공항 전체 공간을 누비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당신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바꾼다”는 설명과 함께 전단지 6000여매를 일일이 나눠줬다.
한편, 도립 제주합창단은 제주도가 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음악으로 앞장섬은 물론 세계인이 인정하는 “7대 자연경관”으로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자 오늘(28일)도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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