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말 되는..김이택 동장의 직원 사랑법
상태바
(기자수첩)말 되는..김이택 동장의 직원 사랑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6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홍 취재부장

김이택 연동장
김이택 연동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김 동장은 최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계도에 나선 11일(수요일)부터 13일(금요일)까지 직원들에게 캔커피와 빵과 우유를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김 동장은 요일별 배출제 품목 요일에 맞게 ▲수요일에는 캔커피 ▲목요일에는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빵 ▲금요일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든 우유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요일별 배출 품목을 보면 △월요일 플라스틱 △화요일 종이류, 병류, 불연성 쓰레기 △수요일 캔류, 고철류 △목요일 스티로폼, 비닐류 △금요일 플라스틱 △토요일 병류, 종이류, 불연성 쓰레기 △일요일 스티로폼, 비닐류, 플라스틱이다.

김 동장이 직원들에게 이 같은 세심한 배려는 요일별 배출제도 있지만 직원들이 고생하는데 다른 것을 전달하면 직원들이 먹고 나서 용기를 집에까지 가져가야 하기 때문인 것이라는 것.

김 동장의 이 같은 탁월한 생각은 그 누구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 동장은 탁월한 현장감각으로 매사 정확한 업무성과를 올려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본청 공무원 182명과 노형동, 연동, 이도2동 공무원 등 총 256명이 투입돼 관내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 요일별 배출제 계도에 나선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