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오는 5월 18일 제주 본교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GEC) 메이커 페어(Maker Fai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메이커 페어는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의 모든 학생이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들이 만든 로봇, 디지털 제품, 컴퓨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학·기술 작품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메이커 페어에서는 컴퓨터로 로봇을 조종해서 상대방의 풍선을 터뜨리는 배틀봇(Battle Bot), 3D 프린팅 작품, 레이저 프린터, 과학 실험 등에 대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이처럼 브랭섬홀 아시아는 단순히 교과서로 배우는 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혁신적인 생각을 이끌어내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랭섬홀 아시아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찰력을 살린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랭섬홀 아시아의 STEM-V 교육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 교육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STEM-V는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그리고 Visual Arts(시각예술)의 약자로 각 과목을 융합한 교육 방식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과목을 통해 다면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STEM-V 센터 복도 곳곳에 배치된 3D 프린터, 로봇을 비롯한 첨단 기기들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이끌어내는 실험과 실습이 교내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다가오는 5월 3일 ‘IB 과정을 통한 영어학습(English language acquisition through IB Program)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 6일에는 제주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안내하는 학교 투어를 진행한다. 설명회 예약 및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내 ‘입학안내’ 메뉴(www.branksome.asia/admissio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