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공동 2위, 생수부문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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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공동 2위, 생수부문 6년 연속 1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2.27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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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201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27일 발표

 

 

제주 삼다수의 브랜드 파워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개벌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제주삼다수’가 전체 브랜드순위 공동 2위, 생수부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민브랜드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브랜드는 76점을 획득한 그랜져가 차지했고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락앤락, 쿠쿠, 코웨이정수기, 삼성애니콜, 금강제화, 신라면, 윌 등 8개 브랜드가 75점을 획득,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생수산업 부문에서는 제주삼다수가 1위(75점), 풀무원샘물 및 아이시스가 공동 2위(65점), 석수가 4위(64점), 강원 평창수가 5위(63점)를 차지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 모든 구성요인 점수가 경쟁 브랜드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생수산업 평균(66점)은 물론 2~4위 브랜드에 비해 큰 차이의 점수를 획득, 먹는샘물 최고 브랜드의 지위를 재확인 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003년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한 공신력 있는 모델.

국내 31개 산업군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관계구축,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45일 동안 전국 5대 광역시의 6만118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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