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4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서 제주도가 제출한 ‘광역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 심사에서 광역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시 폐수처리 문제, 색달하수공공처리장 연계처리 계획, 악취 영향 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색달동에 사업비 1070억원을 투입해 1일 340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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