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순례길 '글라! 6.25길' 2일 대정읍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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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순례길 '글라! 6.25길' 2일 대정읍에 개통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23.05.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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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도지부, 호국순례길 “글라! 6.25길” 개통행사 및 순례길 걷기 참여

 

 

 

호국순례길 '글라! 6.25길'이 지난 2일 대정읍에 개통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배문화)는 지난 2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상이군경회원 70여명이 참가한 도내 6.25전적지 호국순례길 ‘글라! 6.25길’ 개통행사 및 호국순례길 걷기에 함께 나섰다.

호국순례길 ‘글라! 6.25길’ 개통행사는 지난 2일 오전 대정읍 소재 해병3,4기호국관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의장, 오정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정책기획실장,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양홍준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진강현국립제주호국원장, 배문화 제주특별자치도보훈단체협의회장, 제주특별자치도보훈단체장, 해병9여단장, 해군7전대장 등 제주도내 기관장과 국가유공자와 대정읍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은데 진행됐다.

 

 

오영훈 도지사가 기념사를 했고 김황국 제주도의회부의장, 오정자 도교육청정책기획실장, 위성곤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제주도 출신이 주축이 된 해병3,4기생이 이뤄낸 6.25전쟁 성과가 제주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역사로 당당하게 기록되고 기억돼야 한다”면서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의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호국순례길 개통선언을 한 후 해병3,4기호국관(육군훈련소 지휘소), 모슬포 워커운동장(평화의터), 육군제1훈련소 정문, 강병대교회, (구)대정면사무소, 모슬포 천주교회(사랑의집), 대승사, 대정중학교 6.25참전 소년병 추모공간(침묵의 뜰), 신영물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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