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부보건소,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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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0.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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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한 금연시설 및 담배판매 소매업소 등 총 539개소에 대한 금연관련법규 이행실태 지도점검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체금연시설인 150㎡이상 음식점, 1,000㎡이상 복합건축물, 관광숙박업소, 목욕장, 의료기관, 학교 등이며 공중이용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금연시설임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스티커 등을 설치해야 한다.

점검내용은 △금연시설에서의 흡연행위 △ 흡연시설 설치 및 적합 여부 △금연표지판 부착 이행 여부 △ 담배 소매점 외부에 표지판, 스티커, 포스터 등의 담배 광고 행위 등이다.

지도점검요원은 작년 점검요원으로 활동했던 민간인 6명을 위촉하여 1차 점검을 추진하고, 법규위반 시설의 경우 공무원과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개선되지 아니한 항목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내년부터 100㎡이상 음식점 금연시설 적용 관련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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