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연구소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인 산당화에 붉은 꽃이 피었습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산당화는 가시덕이, 당명자나무, 명자꽃나무 등으로 불리죠.
꽃은 5개로 갈라진 종모양으로 짧은 가지에 1개 또는 여러 개의 꽃이 달린답니다.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여 길게는 5월까지 계속 꽃이 피죠.
수목원에는 붉은 산당화 꽃만 보이지만
흰색, 분홍색 등의 산당화 꽃도 있다고 합니다.
꽃이 지면 마치 모과를 닮은 열매가 10cm정로로 달린답니다.
화려한 색으로 꽃을 피운 산당화.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글 사진 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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