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직업진로교육 지원 및 국가자격시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오승식 교육국장, 윤태건 미래인재교육과장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신승식 능력평가국장, 최희숙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인력의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서 도교육청과 협력,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향후 특성화고 직업교육 및 취업을 위한 사업지원, 숙련기술체험캠프 등 직업 진로와 체험 활성화 지원, 특성화고 현장실습 기업 발굴 및 지원, 국가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사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기능의 우수 인재로 육성되어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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