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섭지코지 해변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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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섭지코지 해변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8.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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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은 지난 8일 신양해수욕장에서 도민, 관광객 및 올레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낭만 그리고 즐거움“ 이라는 테마로 '제2회 섭지코지 해변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산읍 신양리청년회(회장 홍성룡)가 주최하고 성산읍(읍장 정순일)과 신양리마을회(이장 김영보)가 후원한 이날 해변가요제는 성산포 해양관광지구인 섭지코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하얀 신양모래사장을 배경삼아 성산고등학교 관악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가요제에는 총 21명의 도민 및 관광객이 출연한 가운데 깔끔한 무대 매너와 흥겨운 노래가락으로 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대상에는 '고해'를 부른 진현민씨, 금상 홍상민씨의 '그래도 사랑합니다', 은상 강혜송씨의 '황진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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