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7일 UN이 정한 「세계빈곤 퇴치의 날」에 맞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나눔 쌀 이만섬 쌓기’ 행사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강재업)주최로 열리게 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7천여 공직자들도 적극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눔쌀 이만섬쌓기 공직자 참여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 41섬(820만원)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5섬(1백만원) 제주특별자치도공공노동조합 2.5섬(50만원) 제주특별자치도청여성공직자회 1.5섬(30만원) 등 50섬(1천만원 상당)이 모였으며, 모금 열기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쌀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와 한국어린이재단 제주도지부를 통해 도내 어려운 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210여년전 김만덕 나눔정신을 이어 봉사와 나눔의 새로운 생활문화로 재조명하는 이 뜻 깊은 행사에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