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주최 시청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2011 jeju Culture Festival'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창화 직무대행)가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5일 오후5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개최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무형문화재 공연인 해녀노래, 제주농요, 진사대소리, 제주창민요를 시작으로 오리엔탈 무용 밸리댄스, 힙합댄스,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국악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이외 에도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사진전이 전시됐으며, 각 부스에서는 시화선 만들기, 찰흙모형 만들기, 만다라 목걸이 만들기, 분장체험, 톱밥하르방 만들기, 제주 전통옹기 시연 및 체험이 실시됐다.
강창화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직무대행)은 “미래는 문화전쟁의 시대이다. 이제는 제주고유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그 정신을 세계 사람들의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부분에 더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탐라의 유구한 고유의 전통문화를 개발.발전시켜야 하며, 지금까지는 서구문화에 동요됐지만 이제는 우리 것을 찾아서 그들의 우리 것에 동요될 수 있게 문화예술인들의 나서서 알려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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