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공사현장 등 안점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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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공사현장 등 안점점검 실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12.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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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동절기 자연발생재난 대비,12일부터 23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항만 및 어항 시설물과 항만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항만(국가어항) 시설 및 공사 중인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안전관리실태 등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 항만(국가어항) 시설물 114개소(방파제 30, 안벽 및 물양장 65, 물양장, 여객터미널 및 임항창고 6, 전기 13)과 시공 중에 있는 공사현장 4개소가 대상이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속한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안전관리가 미흡한 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는 시정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국제적 항만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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