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생이소리길 연장, 목재데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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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생이소리길 연장, 목재데크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2.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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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생이소리길 목재데크 산책로 1.8km(왕복 3.6km) 연장구간이 오는 10일 토요일 방문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생이소리길 연장구간은 절물오름 둘레의 자연림 속에서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오름 중턱에서 시원한 숲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길이다.
 

이 구간은  경사가 완만해 목재데크 길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노약자들도 숲의 모습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계단이 없는 구조로 설계됐다.

하지만  휠체어 이용 시에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안전한 산책과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이창흡 절물생태관리사무소장은 "내년에도 절물 둘레를 일주할 수 있도록 1.4km의 잔여구간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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