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형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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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형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1.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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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10일 이상기온 등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에 대한 하반기 지도․점검을 오는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집단급식소 175개소, 도시락류 제조․가공업소 1개소, 뷔페 및 대형음식점 93개소,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소 21개소 등 290개소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뷔페식당 및 330㎡이상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관한 기준, 무신고․무표시 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행위, 업소 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원산지 표기제도 이행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상반기 중 대형음식점 등 133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자외선 살균소독시설을 고장방치하거나 식육거래명세서를 보관하지 않은 업소 등 7개소에 대해 시정 또는 시설을 개선토록 행정처분하고 건강진단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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