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서귀포시장 시민의 꿈과 희망을 만드는 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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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서귀포시장 시민의 꿈과 희망을 만드는 도시 구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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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서귀포시장은 취임하면서 제시한 새로운 도전으로 시민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김 시장은 이에 따라 새로운 도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휴양 특구 지정과 가칭, '세계감귤 서귀포엑스포‘ 창설을 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화 시켜 나가게 되며, 더불어 올레․승마테마파크, 말산업 특구 선도지역 육성사업은 국비 사업을 활용해 추진하게 된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FTA 대비 농수축산업 전문 직업 교육 등은 희망프로젝트팀을 설치해 구체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며,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은 10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복지영향 평가제도는 전문가 그룹과의 토론을 통해 대상 사업의 규모를 선정해 복지평가 지표를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학전용 안전 버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의, 예산확보 등을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산남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252백만 원을 투자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게 된다.

특화된 시책으로는 지난 해 5월 시작한 작가의 산책길은 주 1회(매주 토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아트상품 판매, 4개 미술관 통합관람료 조정 등으로 매일올레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 하게 되며, 먹거리 체험관, 쑥 족훈욕 체험 시설을 갖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올레정보교류관은 6월 준공을 목표로 615백만 원이 투자된다.

특히, 지난 해 10월 개장한 최남단 모슬포 토요시장은 130백만 원을 투자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추진위원회를 법적 상인회로 등록해 민간 주도의 경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가파도는 친환경 에너지 전력공급 시스템과 탄소제로 시범관광지 운영으로, 전신주 지중화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처음으로 중문․색달해변에서 야간에 이루어진 야간 문화 공연을 올해에는 표선해비치해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문․색달해변, 표선해비치 해변, 새연교 야간 공연 및 시설 정비 160백만 원을 투자한다.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행정기관 중심의 추진에서 벗어나 시민사회단체와의 파트너십 강화, 시민 수시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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