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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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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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2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실있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10년도 축제시 제기됐던 문제점을 집중 개선하고자, 셔틀버스 집중 배차운행, 고정화장실 시설, 예비주차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셔틀버스 배차는 지난 행사시 20대를 배차해 운영하면서 발생된 배차간격(40~50분)으로, 버스이용자가 기피하는 사례발생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버스 10대를 증차한 30대를 배차한다.
 

또한, 들불축제장에 고정화장실(남4, 여3) 1동을 시설해 노약자 및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축제장 방문자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5개소에 50동의 이동식화장실을 배치해 운영한다.
 

제주시는 지난 2010년 들불축제까지 주차장으로 사용해 왔던 평화로 남쪽인 제2주차장이 건물 신축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함에 따라 인근지역인 그린리조트 주차장과 카트장을 주차장으로 활용(200대), 축제장 서측 1㎞지점에 위치한 JDC 소유토지(47만㎡, 22,350대) 등을 활용한 22,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예비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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