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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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2.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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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형로타리 남서측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환지방식으로 시행중인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154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 공사를 준공하고 13년 12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53억 원을 투입 358,347㎡를 개발해 2,646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174억 원을 기투입하고 금년도 154억 원, 향후 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곳은 지난 2010년 7월에 착공해 2월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체비지 32필지를 매각 307억 원의 사업비를 순조롭게 확보해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도로개설 6.9㎞ 상하수도, 전기, 통신 지중화 등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개발사업 지구내에는 가칭 노형중학교가 2013년 개교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282세대 및 단독주택 676세대가 조성 될 예정으로 교육․문화의 중심지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본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노형로타리 교통체계개선 및 평화로와 연결 도로개설로 교통분산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로 개발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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