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선거 결과 말해줄 선거개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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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선거 결과 말해줄 선거개표 시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4.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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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제주시 갑 강창일, 제주시 을 김우남, 서귀포 김재윤 후보 압승
국회의원 10시경, 도의원 11시경 윤곽 드러날 듯

 
4.11 선거 투표가 끝나자 개표장소에는 투표함들이 속속 도착했다.

 

제주도내에서 선거개표가 이뤄지는 곳은 제주시 지역은 한라체육관에서, 서귀포시 지역은 올릭핌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각각 이뤄지고 있다.


제주시지역 개표가 이뤄지는 한라체육관도 6시가 되자 신속·정확·공정한 개표를 하기 시작했다.


 
개표는 부재자 투표를 먼저 실시하고,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도의원 보궐선거, 정당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개표작업에서 부재자 투표와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의 경우 자동 개표기로, 정당 투표는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사상 처음으로 제주를 포함해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갑 강창일-제주시 을 김우남-서귀포시 김재윤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에서는 국회의원 제주시 갑 강창일 후보는 45.3%, 현경대 후보는 39.2% , 장동훈 후보는 12.8 %, 고동수 후보는 2.7 %로 나타났다.


제주시 을 지역은 김우남 후보 70.2%, 강정희 후보 18.0 %, 전우홍 후보 11.8 %, 이며 서귀포지역 김재윤 후보 40.2% %,강지용 후보 32.5%, 문대림 후보가 27.3 %이다.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도의원 당선자는 밤 1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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