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서귀포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5.9% 증가한 10,470명, 숙박동 이용객은 26.8%증가한 6,758명이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입액은 83,905천원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욕 및 걷기 열풍으로 인한 탐방객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자연휴양림 이용객 증가에 따라 향후 이용객들의 편의와 WCC 환경대축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업비 1,334백만 원을 투자해 진입로 및 주차장 확충, 세미나실 정비, 매점 리모델링, 휴양관 증축 및 숲길 산책로 등 자연휴양림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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