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1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고객선 개선 및 키오스크 재구축 등 시장 환경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최근 기존 노후된 고객선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심미성뿐만 아니라 재난 시 비상구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야광 유도선의 역할을 더해 안정성과 실용성을 갖추었다.
또한 키오스크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을 상가 내 주요 출입구 5곳에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은 상가, 편의시설 안내 및 홍보영상 소개 등을 통해 내·외국인 고객들의 동선과 수요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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