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이 전년 보다 5,985톤 증가한 28,861톤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있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2월부터 한림읍 지역을 시작으로 남원읍, 표선면, 우도면, 제주시 동지역에 12,912톤(5. 9 현재)이 공급됐으며, 지역별 주요 재배작물 파종․이식 등 재배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계획에 의해 6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은 ’08년부터 3년 1주기로 사업주기를 단축해 연차별, 지역별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가의 살포편의를 위해 분상에서 입상으로 전환해 공급하고 있다.
제주도는 마을별로 공급된 토양개량제가 농경지 주변과 마을 공터 등에 방치함으로써 도난,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를 지도하는 등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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