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어린이들 질병의 수호신..행원리 오분작할망당
상태바
[향토문화] 어린이들 질병의 수호신..행원리 오분작할망당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2.01.02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은 다니는 신앙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행원리 오분작할망당
 

위치 ; 구좌읍 행원리 1353-4.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유형 ; 민속신앙

 

행원리_오분작할망당

 

어린이들 질병의 수호신인 오분작할망을 위한 제를 지내는 곳이다. 일뤠당=보말일뤠당=오분작일뤠당이라고도 부른다.

일주도로변의 조그만 경작지 한 구석에 현무암 제단이 놓여 있을 뿐 신목이나 제장 울타리도 없다. 오랜된 보말, 삿갓조개, 오분작 껍질이 널려 있다.

현재 50대가 어린이였을 때 어머니가 이곳에 데리고 와서 빌었다는 분(1965년생 강◎◎)도 있으나, 요즘은 다니는 신앙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성 130328, 보완 1807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