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니는 신앙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행원리 오분작할망당
위치 ; 구좌읍 행원리 1353-4.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유형 ; 민속신앙
어린이들 질병의 수호신인 오분작할망을 위한 제를 지내는 곳이다. 일뤠당=보말일뤠당=오분작일뤠당이라고도 부른다.
일주도로변의 조그만 경작지 한 구석에 현무암 제단이 놓여 있을 뿐 신목이나 제장 울타리도 없다. 오랜된 보말, 삿갓조개, 오분작 껍질이 널려 있다.
현재 50대가 어린이였을 때 어머니가 이곳에 데리고 와서 빌었다는 분(1965년생 강◎◎)도 있으나, 요즘은 다니는 신앙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성 130328, 보완 180724》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