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외래종 식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침입 식물 종 얼마나 많은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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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외래종 식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침입 식물 종 얼마나 많은지 아무도 모른다.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2.11.09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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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무역과 기후 변화, 전 세계적 종의 광범위한 이동 촉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외래종 식물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침입 식물 종이 얼마나 많은지는 아무도 모른다.

 

 

[2022년 11월3일 = ENN] 외래종 식물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향과 비슷한 지역 생태계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세계에 얼마나 많은 침입 식물 종이 있는지에 대한 신뢰할 만한 이해가 없다.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학교가 주도하고 최근 생태 응용(Ecological Applications)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는 전 세계 침입종을 지능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다양한 미지의 사항을 포괄적으로 정확히 지적한 최초의 연구이다.

사진: 침습적인 종의 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속도가 느려지는 징후는 없다. 제공: 라기나스 외

 

 

침입종을 막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은 침입종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리자는 침입 식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현존하는 지구 침습 식물 목록은 과학자들에 의해 보고된 종들을 포함하지만, 아직 침습으로 보고되지 않은 종들은 여전히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브르타뉴 라긴하스(Brittany Laginhas)가 이끄는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학교 연구팀은 195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5,893개의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채굴하여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침입종 그림을 그렸다.

"무역과 기후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종의 광범위한 이동을 촉진했다."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학교에서 대학원 연구의 일부로 이 연구를 완료했으며 이 논문의 주 저자인 브리트니 라긴하스는 말한다.

“어떤 경우에는 이 종들이 새로운 환경에 정착하여 확산하여 치명적인 생태적, 경제적 피해를 줄 것이다. 침입종, 침입한 위치, 침입 시기를 포함한 침입종의 기본 정보는 전파 및 후속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정보 중 하나인 침입 식물 종은 세계에 얼마나 많은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냅위드는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침입 식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논문의 선임 저자인 베다니 브래들리(Bethany Bradley) 환경보전학 교수는 "우리는 문헌에 보고된 침략의 약 3분의 2를 포착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아마도 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침입종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안정되기 시작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팀은 5,893개의 논문에서 보고된 총 3,008종의 침입종을 발견했지만, 통계 모델링에 따르면 4,721종이 있어야 함을 시사하며, 빠진 1,713종의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이다.

많은 침입종이 왜 문헌에서 빠지었는지에 대한 많은 설명이 있을 수 있지만, 체계적이고 지리적으로 불균형한 집계가 있었다는 것 또한 분명하다. 북아메리카는 상대적으로 잘 연구되었지만, 중남미와 오세아니아는 동등한 관심을 받지 못했다.

"다른 대륙에 걸쳐 수행된 연구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논문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이자 매사추세츠 애머스트대학교의 생물학과 진화생물학 대학원생인 매튜 퍼타코스(Matthew Fertakos)는 말한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종이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데 도움이 되는 통계적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데이터는 항상 추정치보다 낫다.“

그리고 그것은 논문의 최종 결론으로 이어진다: 세계의 침입종에 대한 포괄적인 지도는 연구실에서만 생성될 수 없다.

브래들리는 "우리는 꽃 조사가 필요하다, "라며, "연구자들이 실제로 현장에 나가, 특히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와 같이 연구가 덜 된 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정확한 종을 확인해야 한다, "라고 말한다.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456-invasive-plants-species-are-increasing-exponentially-but-no-one-knows-how-many-invasive-plant-species-there-are

 

https://www.umass.edu/news/article/invasive-plants-species-are-increasing-exponentially-no-one-knows-how-many-invasive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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