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지역복지네트워크지원사업팀은 최근 연동(동장 김윤철), 노형동(동장 김신엽)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로 연동·노형동 밑반찬 대상자 포함 총90가구에 전복죽을 전달하며 먹거리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3년 간 꾸준히 매주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양불균형으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먹거리돌봄으로 안부확인 및 정서지지 등의 맞춤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역사회내 소외계층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는 중이다.
전복죽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상황에 밑반찬을 지원해주시고 건강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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