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내 위탁아동 97명을 대상으로 2023. 추석 명절 ‘정(情)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情)나눔 활동’은 한돈 150kg, 식료품 선물세트(20개), 온누리상품권(110만원), 가족외식비(95만원), 추석맞이 장학금 등 8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 제주도청 공보관실, 신제주로터리클럽 후원으로 진행된 정(情)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으며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20여명의 위탁아동들이 위탁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자원을 발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금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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