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건설(주)(회장 오헌봉)은 5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난치병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 운영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난치병 학생 지원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 제주적십자사는 5월 1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일대에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를 개최 행사 수익금과 함께 사용한다.
오헌봉 회장은 “제주도민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헌봉 회장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인과 법인이 동시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한 이후, 올해 1월, 부인인 김영순 여사의 가입으로 제주 3번째 부부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작년 7월 신설한 법인 2억클럽에도 최초로 가입을 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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