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부서 간 협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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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 부서 간 협업해야”
  • 김태홍
  • 승인 2024.05.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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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강병삼 제주시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8일 “‘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 간 협업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5월 둘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동백동산 일원에서 열리는‘2024 세계 습지도시 청년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 간 협업의 밀도를 높여 완벽하게 준비하라”며 “제주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는 국제 행사임을 염두해 외국어를 잘 하는 공직자를 포럼현장에 투입하고, 외국인 참여자 수송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숙소 등 제반시설 정비, 프로그램 최종 점검, 기상상황 대비,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제주시가 세계 청년들의 결속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그 시너지 효과가 APEC 제주 유치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또 “지난 3일 구좌읍 난간 추락사고 발생과 관련해 유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황 파악, 노후도 점검, 영조물 보험 가입여부 파악 등 보다 세밀하게 시설물을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탄소중립 비전 선포, 15분 도시 기본구상, 보행 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녹색성장 기본 계획 등 道에서 발표된 계획들을 제주시 차원에서도 접목해 ‘사람 중심’과 ‘탄소 중립’을 중심으로 시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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