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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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신흥 동백나무 군락’, 주변 환경 개선
  • 고현준
  • 승인 2024.05.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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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8일 납원읍 소재의 ‘신흥 동백나무 군락’의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서는 탐방로 입구 매트에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목재 탐방로를 덮은 낙엽을 정리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돌담과 안내판 주변에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정리하여 경관을 정비했으며, 이곳의 유래와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판을 닦아 문화재돌봄 일상관리를 마무리했다.

‘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은 동백나무, 팽나무와 참식나무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돼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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