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소속 공무원 넘어져 긴급 후송
상태바
우도면 소속 공무원 넘어져 긴급 후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4.23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우도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순찰정을 급파해 긴급 수송에 나섰다.


 

23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우도면사무소 소속 공무원인 A씨(42)는 22일 저녁 관사로 걸어가던 중 골목에서 넘어져 돌담벽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우도 보건소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출혈이 심해, 서귀포해경과 성산119센터가 한밤중 해경 순찰정을 이용해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뱃길이 끊기는 도서지역의 경우 야간 응급환자 발생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