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98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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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98개소 지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6.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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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기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 와 신규 지정을 추진, 201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98개소를 지정·정비했다.


시는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 지정업소 74개소와 신규신청업소 40개소에 대한 현장 실사·평가와 자체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적격여부 심사 후 도·안행부의 조정을 거쳐 최종 98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개선된 지정기준에 의거, 신규지정과 기존 업소에 대한 전면 재심사가 병행 실시됐으며, 특히 업소 내 저가격 상품 수에 따른 가격기준과 위생․청결 기준이 강화되어 가격도 저렴하고 질적 수준도 높으며, 또한 나눔과 배려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정비했다


시는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지정 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및 표찰을 제작 교부하고 쓰레기봉투 지원 등 행정적 인센티브를 부여, 기존 업소에 대한 정비결과 부적격 업소에는 지정취소 및 인증표찰을 회수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부터 부서별 착한가격업소 이용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범시민 홍보활동을 통한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 유도는 물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착한가격 업소가 지역 내 물가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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