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옥외광고대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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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옥외광고대상 전시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0.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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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 대상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탐라문화제 기간에 개최된다.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 도민의 간판에 대한 관심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도민,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고 지난 9월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응모기간 동안 총32점(일반부 15, 학생부 17)의 작품이 접수됐다.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관련 전문가, 교수 등으로 8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정하여 9월 25일 옥외광고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광고기획하나(대표 고상철)에서 출품한 ‘흑쇠’가 학생부 대상은 제주대학교 고채연, 이혜은이 공동으로 디자인한 ‘함덕서우봉해수욕장 이미지 재고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사인조형물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 밖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7점, 입선 17점을 선정하여 탐라문화제 개막일인 10월 2일에 제주 탑동광장에서 시상식을 가지고 상장과 함께 시상금 7백십만 원을 시상한다.


당선작품은 광고 산업의 발전과 좋은 광고물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펼쳐지는 탐라문화제 기간 동안 탑동광장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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