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조성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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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조성 마무리 단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1.04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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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을 2014년도에 마무리 한다.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96년도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 조성 시 생수천 일원을 용천수를 활용한 지역명소로 조성해 나가기로 색달마을회와 협약체결되어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차분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에는 총 8억 원을 투입, 생수천 주변 수영장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인근 산책로, 친수공간 하천정비, 야외공연장 마무리 공사 등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마무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병식 서귀포시장은 “지난 3일 서귀포시 색달동 생수천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 및 색달마을 운영위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으며, 전국의 친수계류공간으로 조성된 우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찾고 싶은 명소로 조성하여 지역에 소득이 창출되는 우수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수천은 색달마을 서쪽에 위치해 예로부터 마을의 주 식수원으로 이용해온 생수물은, 물이 솟아나기 때문에 ‘생수’라 부르고 있고 1일 1,300여톤의 많은 수량이 용출되고, 이 물을 끌어다가 논농사를 지었으며 현재는 여름철 많은 중문권역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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