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매 분기 시작 전 일주일동안 각 부서별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답례품, 선물, 기념품, 상품권 등 숨은 자원을 기부 받아서 푸드마켓에 전달하면 마켓에서는 무료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제공하게 된다. 전 실과에 물품기부함 배치도 마쳤다.
지난달 3월, 각 부서별로 후원물품을 모은 결과 비누, 치약 등 총 25개 품목 180개 물품을 기부 받았고, 지난 7일 행복나눔푸드마켓에 직접 전달하였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2014년 혼디드렁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연중 나눔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서귀포시가 희망과 행복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 나눔은 아름다운 습관이며,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작은 나눔이 내 이웃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는가.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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