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노랗게 익어가는 비파열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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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노랗게 익어가는 비파열매들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4.06.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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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노랗게 비파나무이 열매가 익어갑니다.
비파나무는 열매와 잎이 악기 비파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꽃이 피는 비파나무는 장미과의 상록소교목으로
어린 가지는 굵고 연한 갈색 털이 덮여 있죠.

꽃은 원추꽃차례로 가지 끝에 달리고
연한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답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죠.

둥근 모양의 비파나무의 열매는 6월에 노랗게 익죠.
열매 안에는 둥근 씨앗이 있답니다.

달콤한 비파나무의 열매는
지나가는 새들의 좋은 먹잇감인 모양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줄도 모르고 직박구리 한마리가 열심히 열매를 먹고 있네요.

노랗게 잘 익어가는 비파나무.
열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돕니다.

 

 

 

 

 

(글 사진 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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