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중학교(교장 박철암)는 최근 1학년 74명, 2학년 86명, 3학년 97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학년은 제주항일기념관과 해녀박물관에서, 2학년은 평화박물관과 송악산 일대 일제 잔재 군사유적지에서, 3학년은 4.3평화공원과 4.3유적지 등에서 체험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항일역사 유적지 탐방 및 제주 4.3 항쟁 유적지 탐방을 통해 평화와 상생의 정신을 배우고 우리 고장 선인들의 아픔과 고통의 역사를 배움으로서 주인의식과 역사의식을 고취하며 더 나아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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