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문화프로그램으로 ‘오늘이의 신통방통 그림자상상놀이 ‘오널아 놀~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 제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민요패 소리왓과 함께 제주 신화인 ‘오늘이’이야기를 이야기형식의 공연과 체험, 전래민요, 국악동요, 전래놀이, 역할놀이체험 등을 몸짓, 소리, 체험을 통한 놀이로 즐기며 직접 체험하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30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2학년~6학년학생을 대상으로 15명씩 1기(3.15~5.11)/ 2기(7.12~9.14)/ 3기(10.4~11.30)로 구분 모집, 각 기수 당 10회씩 화북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화북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 문화․체육프로그램으로 「인라인타고 하키하자」, 「나도가수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5일수업제 및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라 건전한 주말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하고 건강한 프로그램 개발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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