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커쳐 선물받은 원 지사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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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선물받은 원 지사 '환한 미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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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로 선생 이홍우 화백, 원 지사에 캐리커쳐 전달

이홍우 화백(왼쪽), 원희룡제주도지사(오른쪽)

‘나대로 선생’으로 유명한 이홍우 화백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서 선물했다.


제주도는 이홍우 화백이 원희룡 지사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를 제작해 제주도를 방문, 직접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화백은 “제주도정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원 지사를 그렸다”고 말했다.

 

 

 

 

캐리커처를 받은 원희룡 도지사는 “저랑 똑같이 10년이나 젊게 그려주신 것 같다”며 되찾은 청춘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 화백은 “본인이 닮았다고 해야 잘 그려진 캐리캐처인데 똑같다고 말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홍우 화백은 동아일보 화백 출신으로, 前 한국 시사만화가 협회장, 前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 시사만화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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