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의 질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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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의 질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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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조직시스템 명확한 책임과 전원수비 전원 공격자세’ 강조
‘소관 부서 따지기 전에 제도 개선할 수 있어야’ 주문

원희룡 제주도지사
“도민들의 생활을 만족시키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좀 더 구체적인 사업을 다듬어 달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8시30분 도청 타람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도정 시책공유 간부회의 석상에서 “고위간부들이 일선 행정에서 병목현상에 막히게 하고 있다”며 "영역에 애매한 부분에 개별 건에 대해 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 집행의 현장성 태도, 문제가 있으면 반응이 있어야 하고 소관부서 따지기 전에 제도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신속 철저하게 업무로 일로 평가받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새로운 업무목표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각 부서별로 책임자별로 기본적인 업무 관리 개선과 혁신적인 기획사업들을 정확히 수립한 뒤 무엇보다도 목표의식이 뚜렷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목표가 없으면 갈수가 없다. 해보고 실패, 미흡한 것은 목표의식 없이 떠 다니는 것보다 훨씬 일을 잘하는 것”이라며 “단위별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기준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상적인 당위성이나 멋있어 보이는 논리로 포장되는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우선순위가 명확히 있을 때 제대로 가동된다”며 또 “구체적 실질적인 목표 명확한 추진체계, 긴장감으로 살아있는 탄탄한 시간 계획과 모든 계획 을 갖춘 업무파악과 업무계획이 책임자들 머리속에 그리고 명확히 전달 공유하고 추진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원 지사는 “도민의 먹고사는 경제를 중시하는 도민들의 생활을 만족시키고 경제 활성화 민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좀 더 구체적인 사업을 다듬어 달라”면서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지금까지 수립한 여러 민생 향상, 경제활성화와 관련된 당면한 사업 계획을 종합해서 월말 월초에 추석 전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도민들이 볼때 경제활성화 민생 개선을 위해 도정이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뚜렷한 고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이번주 다음 주 추석 전에 발표계획은 카지노를 중심으로 도내 관광산업에 대한 제주도의 기본 방침에 대해 중앙정부가 복합리조트를 비롯 투자활성화 대책 강도 높게 추진과 관련해서 정책에 대해 조율하는 부분도 있고 제주도가 감당하는 것도 있어 관련부서 중심으로 집중 내용을 다듬고 중앙정부와 구체적 협의 통해 8말9초에 경제활성화 및 카지노 관광산에 대한 대책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원 지사는 지난주 예산 협력을 위한 간부회의시 관련 내용을 공유하라고 했다.


원 지사는 “정부에 대한 일방적인 의존적인 접근 보다 논리를 철저히 개발하고, 사업도 대통령 각부처에 장관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고민하는 부분을 접맥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산느 농축수산업과 관련, FTA는 당연히 보호대책을 해야 하지만, 양허품목 제외하더라도 그 자체가 ... 생산 유통 조직화해서 고급 수요자들의 시장 맞춤형으로 생산 유통을 조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선도적 모범적인 사례를 대통령부터 목이 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농업축산수산업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이런 목표를 위해 제도적 협력, 예산 고맙다는 소리 들으면서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의 일주도로, 남북 오가는 버스 자체를 전기차로 바꾸는 방안이 청와대 산통부, 환경부와 논의되는 것을 포착했다”며 “내일(26일)해수부 장관이 오는데 2-3억 달러가 아니라 관심이 무엇인지, 청화대 관심이 무엇인지 파악 후 보다 다른 가능성, 다른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저부터 앞장서고 서울본부 정무부지사, 정책실이 앞장설 것이다. 실국장만이 아니라 본청 과장들은 정부 협의에 대해 앞장서서 개척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고, 낮은 직급일수록 상관이 하는 것을 어깨너머로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작은 실패를 개선하는 자체 혁신의 노력으로 하려한다. 예산 협의만 아니라 1-2월에 예산 신청서를 주무관이 쓸때부터 새로운 시각 시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이미 시간이 지난 것에 대해 하는 것이 아니라. 도정 인제 전부가 중앙에 대해 남의 일처럼 처다 보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장관, 정부 내부의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에 대해 전국의 어느 지자체보다 안에 들어가야 한다. 같이 뛰는 도정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이 건축 민원 관련, “건축 민원 분야에 대해 늦는다는 것은 여러 차례 듣는다”며 “기획인사부서에서 원인분석하고 대책을 마련, 막힌 곳을 뚫는 것이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관분야에서 막힌 것을 뚫으면 전체가 잘 돌아가는 것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하양식으로 가는 것보다 주민들 민원을 발굴해서 막힌 것을 뚫고 도정에 주인 의식 가지고 현실적인 부분에서 달라져야만 질이 높아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 지사는 또 “각 분과별로 협치위원회를 출범시키겠지만, 가급적 성공가능성, 긴급한 것부터 하자. 농정은 당연히 협치할 수 밖에 없다”면서 또한 “문화, 원도심의 문화부분과 관련된 활성화 재생사업, 마을 만들기 이런 부분들이 구체적인 업무목표 가진 협치를 먼저 출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원 지사는 “협치 정신이나 범위는 넓어진다. 별도 정규화 된 기구로 만드는 것은 그런 점들이 중요한 것 같다. 위원회들이 진정한 협치 강화할 수 있는 위원회 정비 기능 먼저 선별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추석 연휴전까지 여러 민생 안전 집중적으로 하면서 말씀드린 대로 하겠다”며 “실국 유관기관 이번주도 분발하면서 실질적으로 가시적으로 다가갈 수 해달라”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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