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SNS시민서포터즈 활동 전시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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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SNS시민서포터즈 활동 전시회를 다녀와서
  • 김문형
  • 승인 2014.1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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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형 / 제주시 도시디자인과

김문형 / 제주시 도시디자인과
제주시SNS시민서포터즈들이 1년 동안 제주시의 곳곳을 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친 성과를 조명하는 전시회를 다녀왔다.

오전에 우리과 직원과 같이 전시회를 다녀왔지만 시간이 없어 설명을 듣지 못해 오후에 제주시SNS시민서포터즈 담당 계장이신 강봉수님에게 전화를 하여 설명요청과 함께 다시 방문 하였다.

서포터즈 단장 박젬마님도 있었다. 박젬마님은 우리 도시디자인과에서 운영하는 제주시공공디자인탐사단 1조 조장이기도 하여 두 분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제주시SNS시민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2기를 운영중이며 주로 애니메이션 작가, 기자, 사진작가, 농업경영인, 제주이민자, 여행전문가, 안전행정부 생활공감모니터,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17명의 SNS전문가들이 facebook, twitter, blog 등에서 행복한 시민 살고 싶은 제주시를 만드는데 제주시민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SNS소통창구로는 올해 10월 현재 페이스북에 친구 3547명, 제주시SNS 710명, 제주시 사랑 트위터에 팔로잉 1464명, 팔로워 712명, 다음카페 공감제주시 회원 376명, 제주시홈페이지 e-제주시정뉴스 접속자수 7만5825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중에서 특히 제주시SNS시민서포터즈 단원들은 2013년부터 열린 제주시에 박젬마 단장님의 공공디자인 탐사단 활동기를 비롯하여 36건의 원고를 게재하였으며 17명의 단원들이 갖고 있는 매체별 회원수는 다소 중복되긴 하지만 241,33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서포터즈 단원들이 개별 운영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내용으로는 정말 다양하다고 한다. 축제 및 먹거리, 관광명소, 제주특산물, 올레길, 자연, 농산물, 제주에서의 일상, 재난․재해 위험요인 전파 등 이루 해아릴 수 가 없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제주시정을 위해 7건의 광양9길 문화슈퍼 프로젝트를 제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시대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오프라인 홍보활동은 갑과 을에 의한 일방적 홍보였다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시대에 소통과 협치의 SNS시민서포터즈야 말로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생생시정”이라고 생각한다.

일손을 잠시 멈추어 제주시 민원실 북측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제주시SNS시민서포터즈 활동 전시회를 찾아 그동안의 흘린 땀방울을 닦아 주는 훌륭한 시민, 훌륭한 공무원들이 되어주었으면 이 사회가 더 맑고 밝고 훈훈한 사회가 되리라고 본다.

참고로 이 전시회는 지난 8일 오픈해 이달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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