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는 창업동아리 33팀(공모전 참가형 3팀, 지식재산권 출원형 9팀, 창업형 19팀) 130명의 학생들과 가족회사 및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하여 그 간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창조마켓’ 이라는 주제하에 창업동아리 제품 현장판매 및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기술 및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가족회사 워크샵은 ‘가족회사와의 아름다운 동행! 창조경제의 밑거름입니다’이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2014년 사업단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각계층의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지역대학의 인재양성, 창업지원, 산학공동기술개발 등 산학협력 활동방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돌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창조마켓 운영결과로, 창업동아리 13팀을 선발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장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LINC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산학협력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족회사 및 기업인들에 표창 및 감사패(제주대학교 총장명의) 증정식과 (주)온코퍼레이션 등 기업이 출연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창업동아리 학생과 가족회사가 만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학생간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Talk Cafe를 조성하여 무료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고 창조마켓(현장에서 창업동아리 아이템을 구매 또는 후원)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매(투자)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가족회사 제품과 캡스톤옥션 성과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2014-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에서 캡스톤 옥션을 통해 투자의향을 밝힌 11개 가족회사와 캡스톤디자인 팀간의 기술이전계약체결식도 진행된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우수한 성과물을 발표하고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가족회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