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시장, 겨울 한파에 연탄만한 효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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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시장, 겨울 한파에 연탄만한 효자 없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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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따뜻한 연탄나눔행사 땀 흘려..

김병립 제주시장(왼쪽에서 세번째)
김병립 제주시장은 16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용담2동 관내 복지위원,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장애인지원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봉사자 각 30여명도 함께 참여,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은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3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500장~600장씩 2만장(12백만 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 연탄 부족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따뜻한 연탄나눔 행사처럼 이웃사랑이 퍼져 나갈 때,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올 한 올 힘과 용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제주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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