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 센터에서 제1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도립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정기연주회 주요 연주곡은 슈만의 서곡 “만프레드” 작품 15를 시작으로 협주곡 슈만의 네 대의 호른을 위하 협주곡, 작품 86을 연주한다.
또 협연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와 현)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 준지다케무라,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신주희, 그리고 Juad Horn Qurtet 석대응 단원이 함께 협연한다.
교향곡으로는 슈만의 교향곡 1번 내림 나장조, 작품 38 “봄”을 끝으로 이번 연주회는 막을 내린다.
이번 제주교향악단의 제 116회 정기연주회는 유료 공연이며 성인은 5천원, 단체(10인 이상) 4천원, 청소년은 3천원으로 입장권은 현장 구매도 가능 하다.
공연문의 =제주예술단 728-2745~2747, 제주시 문화예술과 72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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