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추자일대서 나무심기 행사 실시
제주시는 19일 추자도 후포 해안변 산림에서 제70회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오늘 나무심기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병립 제주시장 및 공무원(시본청 및 추자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 2ha의 산림에 후박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6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황칠나무 외 3종 250본의 나무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추자도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해안변 경관 유지 및 아름다운 올래길 조성으로 더 아름다운 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병립 제주시장은 “도서지역경관림 가꾸기를 통해 섬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50ha에 413백만 원을 투자, 경제림조성, 경관조림, 재선충병 대체조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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