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에 울려 퍼진 늘푸른봉사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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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리에 울려 퍼진 늘푸른봉사회 공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3.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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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하도리 하도노인복지회관(노인회장 김영수)에서 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잔치가 펼쳐졌다.

늘푸른봉사회(회장 윤재봉)는 지난 29일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도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국악과 색소폰연주(김영중 느영나영문화예술단 회장)는 물론 홍숙자 난타팀의 신나는 난타공연 등으로 이곳을 찾은 4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복죽과 돼지고기 등을 제공하는 등 11부터 13시까지 3시간동안 풍성한 잔치를 벌였다.

 

 



한편 한유심 한빛누리예술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봉사는 명창인 박순재 탐라예술단장이 제자인 김옥순 서부보건소 장전진료소장과 함께 국악공연을 펼쳤고 정광자 씨의 춤사위는 물론 김영중 느영나영회장은 부인과 함께 노래를 통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번 봉사에는 지남부 회원이 직접 현장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했고 안마는 황승익 회원이,미용봉사는 박수영 회원이 맡아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늘푸른봉사회는 회원들의 자체기금을 마련, 그동안 매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나서 왔으며 앞으로는 이외에도 오름 등을 찾아 환경정화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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